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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캠핑+낚시 7

[낚시] 통영 평림생활체육공원 - 원투낚시

2021년 8월 13일 평림생활체육공원 근처에 있는 작은 방파제에서 낚시를 4시간 가량 진행했다. 평평하게 잘되있어서 낚시하기 좋아보인다. 얘 말고 새끼냥이도 어마무시하게 많았음. 우리가니까 도망가서 글치 비가 오락가락하는 상황에서 포기하지않고 낚시를 계속 진행했지만, 거의 4시간 가량 이곳에 있던 낚시꾼들은 생명체를 보지 못했다... 우리 일행 3명, 그 외 다른 낚시꾼 3~4명 정도 있으셨다. 하지만 그 누구도 바다 고기를 잡아 올리지 못했다. 물색이 탁해서 그런지 물고기들이 미끼를 발견하지 못한걸까? 입질조차 없다보니 그런 생각이 들 수 밖에 없었다.. 그 흔한 보리멸 복어도 나타나지 않으니 지루한 낚시가 계속 되었다. 그러다 갑자기 우비소녀 박회장이 뭔가 끌고가는 느낌이 들었는지 채비를 회수하고 ..

[낚시] 포항 영일신항만 방파제 원투낚시

2021년 8월 7일 이른 오후 박회장과 나는 오랜만에 낚시를 다녀왔다. 장소는 포항 영일신항망 방파제. 포항 낚시의 메카, 낚시 천국 주차는 초록색 네모지역에 했고 입구는 빨간 원에서 부터 시작이다. 방파제가 워낙 높아서 담넘듯이 벽타고 올라가는건 불가능해보였다. 많은 사람들이 입구를 통해 왔다갔다 하고 있었다. 주차 구역 옆에 직사각형 구조물에는 배들이 정박해있었고, 그 곳에서 낚시하는 분들도 있었다. 신항만방파제 들어가기전에 빨간 선으로 그어 놓은 곳에는 낚시점들이 줄지어 있었다. 그리고 CU, 이마트24, GS 편의점도 다다닥 붙어있었다. 포항 영일신항만 방파제 특. 방파제 입구에 낚시점이 많다. 방파제 입구에 편의점이 많다. 방파제 옆에 바로 해수욕장 있다. 방파제가 아주 길고 높다. 원투 낚시..

[낚시] 통영 해간도 방파제 낚시

9월 19일 토요일 오후에 통영 해간도에서 원투낚시를 했다. 해간도 낚시 기록. 1. 9월 19일 해간도 물때 간조: 오후 03시 53분 / 오전 03시 31분 만조: 오후 10시 19분 / 오전 10시 05분 10물, 날씨 맑음 풍속 3 ~6 m/s 실제로 바람은 거의 안느껴짐(한 번씩 불때 시원함이 있었음.) 2. 해간도 방파제 위쪽 짧은 방파제에는 등대가 있고, 아래쪽 긴 방파제에는 사람이 많다. 빨간 원 안에 주차를 하고 낚시 준비를 했다. 긴 방파제에서 많은 사람들이 원투 낚시를 하고 있었고 우리도 얼른 준비하여 참전하였다. 빨간 원에서 캐스팅을 하고, 초록색 구역은 여성팀원들이 빨간 큰 구역은 남성팀원들이 던진 곳을 표시하였다. 희한하게 방파제 앞쪽(초록색 구역)에 캐스팅을 하면 조류가 위쪽으..

[낚시] 거제도 원투낚시 3

여기어때에서 가장 저렴한 숙소를 찾아 오후에만 잠깐 휴식을 취할 곳을 찾았다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단돈 2만원!! 씻고나와서 치킨 좀 뜯고 바로 개꿀잠 저녁 7시쯤 일어나 놀면 뭐하니 좀 보고 마지막 낚시를 향해 고고 저녁 8시에 갔을 때 배가 많이 들어와있었고, 낚시 할 공간 많지 않아보였다. 낚시 하시는 몇 분 있었는데 코 앞에 던지는 수준으로 놀고 계신듯 보였다.. 그냥 다른 곳으로 이동 여기 갔을 땐 날이 많이 어둑해진 상태였다. 게다가 가로등 하나 없어 상당히 어두웠다. 그럼에도 계도 쪽에는 텐트친 사람들이 낚시를 즐기는 것처럼 보였다. 이 곳은 나중에 아침 일찍 와서 낚시를 해보고 싶은 곳으로 점 찍고 12차 목적지로 갔다. 마지막으로 낚시한 곳이 임호 방파제인줄 알았는데.. 이제보니 이름도..

[낚시] 거제도 원투낚시 2

대계방파제에서 잠든지 3시간이 지나고 배가고파 7시30분경에 눈을 뜨게 되었다. 7차 목적지 칠천도로 가기전에 거제 휴게소에서 아침을 먹었다. 회장님은 차돌 된장찌개를 주문했고, 도박사는 돌솥멍게비빔밥(9500원??) 맛은 있었으나 양이 좀 적었다. 게다가 가성비는 상당히 떨어졌다. 일단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칠천도를 향해 달려갔다. 칠천도의 이름모를 방파제로 고고씽 칠천도 다리를 지나 좌회전해서 여기저기 방파제들을 들리다가 사람도 없고 조용해 보여서 내려간 곳이었다. 양식장도 저 멀리 보이고 왠지모를 기대감이 나를 감싸 안았다. 여기서 낚시를 시작한게 대략 10시쯤이었고, 풍경과 자연환경이 모두 마음에 들었다. 생선을 못 잡더라도 앉아서 힐링하다가 갈 생각으로 앉아 있었다. 마음을 비우면 된다그랬..

[캠낚] 거제도 원투낚시 1

2020년 6월 19일 ~ 21일 00시까지 거제도에서의 낚시 기록 6월 19일 금밤 9시쯤 거제 신신낚시점 도착. 혼무시 한 통 (10,000원), 수입산 청개비 한 통 (3,000원) 에기 10개 (3,000원) 야광봉돌 5호 (5,000원) 봉돌 8호 (5,000원) 핀도래 한 통 (5,000원) 헤드램프 1개 (15,000원) 쇼핑을 하고 1차 목적지 고촌 방파제로 향했다. 상당히 작은 방파제여서 사람 많으면 어쩌지 했으나 역시나 사람이 많았다. 테트라포트가 없는 방파제이며 안전하게 낚시 할 수 있을 것 같았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곧바로 2차 목적지로 이동 ?? 도착하고 보니 어디서 본거같은 풍경이 나온다 2년전 바람의 언덕 놀러왔을 때 봤던 주차 풍경이었다. 하지만 여기는 낚시 할 환경도 아니고 ..

[캠낚] 울진 후포해수욕장 1박

작년부터 시작된 캠낚의 기록 첫번째. 2020년 5월 22일 (금) ~ 23일(토) 원래는 통영, 거제쪽으로 캠낚을 알아보았으나, 오전 에어컨 설치가 늦어지는 바람에 비교적 가까운(?) 울진으로 목적지를 수정했다. (이동 시간은 비슷하나 울진, 영덕쪽이 차량 통행이 적어서 가기엔 훨씬 수월) 제동방파제 근처 도착 후 벌어진 사태. 방파제 가까이 주차하기 위한 욕심이 부른 참사였다. ※ 바퀴 빠짐으로 알게된 것들. 1. 다음 차는 4륜구동으로 사야겠다. 2. 모래사장에 빠졌을 때 엑셀 밟으면 더 깊게 파인다. 3. 보험사를 불러야 한다. 4. 타이어 리페어키트의 구성품을 알게 되었다. (4년만에 처음 열어본듯) 5. 트렁크 아래 범퍼쪽 네모난 구멍의 역할을 알게됨 차량 문제를 해결하고 방파제에서 낚시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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