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of EXCEL

7월 26일(일) 오방이 키우기 10일차이다. 내가 심은건 오이와 방울토마토 그래서 이름을 오방이로 지었는데 오이는 영 반응이 없다... 씨앗이 4개 있길래 2개씩 두 곳에 나눠 심으면 안되는 것이었나... 오방이에서 오는 빼고 방울이로 이름을 바꿔야 할듯.... ㅜㅜ 무럭 무럭 자라나렴 방울아

7월 17일 (금) 처음 씨앗을 뿌리고 7일차가 되었다. 7월 23일 (목) 오전 역시 아무런 이벤트가 발생하지 않았다. 출근하기전 한 컷 찰칵 퇴근하고 씻기전에 보고 있었는데, 뭐가 올라왔다. 오오... 방울토마토 심은 자리였던거 같은데 신기하다.... 얼른얼른 자라서 나에게 먹혀주렴 ^_^

오방이를 심은지 3일차이다. 심은지 7일이 지나야 싹이 튼다고 하는데 계속 지켜봐야겠다. 물은 주지 않았다.

다이소에서 신박한 아이템을 찾았다. '직접 재배해서 먹는 열매친구 텃밭세트' 제품은 방울 토마토, 오이와 적격자, 상추가 한 세트로 되어 있었다. 방울토마토와 오이를 선택했고 오늘부터 키우기 시작했다. 구성품은 무농약배양토(1.8L), 화분, 물받침대, 부직포, 씨앗 2종(방울토마토, 오이) 요렇게 되어있다. 씨앗 심고하는 방법이 나와있다. 근데 물은 언제 한 번씩 줘야되는지는 나와있지 않다. 그래서 나는 싹 틀때까지 물 주지 않을 생각이다. 자고로 식물은 강하게 커야지 씨앗 들어있는거 보니까 나중에 오이나 방울토마토 먹다가 안에 있는 씨앗 빼놓으면 될 듯 부직포가 무슨 역할인진 모르겠으나 설명서에 끼우라해서 끼워봄 이게 맞는지도 모름 부직포를 끼우고 배양토를 들이부었음 여기에 천천히 물을 부어 배양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