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13일 평림생활체육공원 근처에 있는 작은 방파제에서 낚시를 4시간 가량 진행했다. 평평하게 잘되있어서 낚시하기 좋아보인다. 얘 말고 새끼냥이도 어마무시하게 많았음. 우리가니까 도망가서 글치 비가 오락가락하는 상황에서 포기하지않고 낚시를 계속 진행했지만, 거의 4시간 가량 이곳에 있던 낚시꾼들은 생명체를 보지 못했다... 우리 일행 3명, 그 외 다른 낚시꾼 3~4명 정도 있으셨다. 하지만 그 누구도 바다 고기를 잡아 올리지 못했다. 물색이 탁해서 그런지 물고기들이 미끼를 발견하지 못한걸까? 입질조차 없다보니 그런 생각이 들 수 밖에 없었다.. 그 흔한 보리멸 복어도 나타나지 않으니 지루한 낚시가 계속 되었다. 그러다 갑자기 우비소녀 박회장이 뭔가 끌고가는 느낌이 들었는지 채비를 회수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