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시작된 캠낚의 기록 첫번째. 2020년 5월 22일 (금) ~ 23일(토) 원래는 통영, 거제쪽으로 캠낚을 알아보았으나, 오전 에어컨 설치가 늦어지는 바람에 비교적 가까운(?) 울진으로 목적지를 수정했다. (이동 시간은 비슷하나 울진, 영덕쪽이 차량 통행이 적어서 가기엔 훨씬 수월) 제동방파제 근처 도착 후 벌어진 사태. 방파제 가까이 주차하기 위한 욕심이 부른 참사였다. ※ 바퀴 빠짐으로 알게된 것들. 1. 다음 차는 4륜구동으로 사야겠다. 2. 모래사장에 빠졌을 때 엑셀 밟으면 더 깊게 파인다. 3. 보험사를 불러야 한다. 4. 타이어 리페어키트의 구성품을 알게 되었다. (4년만에 처음 열어본듯) 5. 트렁크 아래 범퍼쪽 네모난 구멍의 역할을 알게됨 차량 문제를 해결하고 방파제에서 낚시를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