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제품

[리뷰] LG 무선이어폰 TONE Free

도 박사 2020. 12. 8. 23:01
반응형

LG전자 톤프리 블루투스 이어폰, HBS-TFN7, 블랙 트라이코지 블로썸 3D 곡면 LG 톤플러스 프리 이어폰 하드케이스 + 고리, 핑크 소니 노이즈캔슬링 블루투스 이어폰, WF-1000XM3, 블랙 바니몽 디자인바니 톤플러스프리 이어폰 케이스, 그라데이션문 소다문

LG전자 68.6cm FHD IPS 모니터, 27ML600SW LG전자 68.6cm FHD IPS 모니터, 27ML600SW LG전자 68.6cm FHD IPS 모니터, 27ML600SW

도박사의 생일이라고 박회장님이 선물을 줬다.

 

평소에 유선 이어폰의 불평불만을 늘어놓던걸 기억하고 무선 이어폰이라는 아주아주 기가막힌 제품을 받았다.


1. 박스 포장

 

 

LG 정품 박스 깔끔 그 자체
화이트앤 블뤡

 

상당히 아담한 사이즈의 박스포장으로 왔다. 귀요미

 

스맛폰 박스랑 비슷한 느낌의 재질과 두께감. 나쁘지 않았다.


2. 구성품

 

 

구성품 전부

 

LG TONE Free의 구성품은 아래와 같다. 

  • TONE Free 
  • 이어젤 2종
  • USB 충전 케이블 (충전 어댑터는 별매..?왜 그랬을까..)
  • 사용 설명서
  • 제품 보증서

이 정도면 과자 포장보다 아주 효율적으로 들어가있다고 생각된다.


3. 사용기

 

도박사는 막귀 + 무선 이어폰 처음 사용자임

 

그러다보니 이번에 사용해보면서 신세계를 경험할 수 있었다.

 

 

영롱한 푸른 불빛이 나를 반기다.

 

손바닥의 1/4 정도 크기밖에 되지 않는 껍데기를 열었을때 아기자기한 이어폰들이 눈에 들어왔다.

 

근처에 나의 최신폰 벨벳(a.k.a 벨레기)이 블루투스가 켜진채로 대기 중이었는데 지혼자 뭐시기랑 페어링 되었다며 알림을 보내왔다.

 

난 암것도 하지 않았지만 알아서 이어폰과 연결이 되었다.

 

이대로 사용해도 큰 문제는 없지만 사용설명에 나온대로 플레이 스토어에서 TONE Free 어플을 받아서 상세 설정도 해보았다.


 

 

TONE Free 앱

 

 

 

 

 

앱 실행 화면 연결되었을 때

 

 

 

연결 안됬을 때

 

이어폰과 스맛폰이 연결되었을 때 실행하면 흑인 여성분이 잠깐 나왔다 사라진다.

 

하지만 연결되지 않았을 때는 다음 아래 사진들을 볼 수 없다.

 

그리고 연결 방법, 내 무선 이어버드 찾기란 버튼이 생긴다.

 

 

 

첫 화면, 터치횟수에 따른 기능

 

 

 

배터리 잔량

 

 

 

유선충전시 유해세균을 감소시킨다고 한다. 하지만 나는 확인할 방법이 없네
케이스 불빛으로 보는 배터리 잔량

 

첫화면의 상단에서 볼 수 있는 내용들은 TONE Free 왼쪽 오른족 터치 횟수에 따른 기능, 배터리 잔량, 기타 기능들에 대한 설명이다.

 

그리고 아래 쪽으로 내려보면 여러가지 설정들을 할 수 있게 되어 있다.

 

 

 

 

 

다른 기능들은 크게 쓸지 모르겠는데 주변 소리 제어는 확실히 효과가 있었다.

 

주변 소리 제어는 3가지로 나눠지는데

 

  • 노이즈 캔슬링: 귀가 닫히는 느낌. 내가 말할때 목소리에 몸안에서 울림. 가까이 있는 사람 말 조금 들림. (신서유기 고요속의 외침하면 재밌을듯, 청소기 돌릴때 or 잔소리 들을때 or 직장 상사 갈굼에 강추)
  • 꺼짐: 주변 소리도 조금 들리고, 그냥 일반적인 이어폰 상태
  • 주변 소리 듣기: 귀가 열리는 느낌. 내가 말할때 목소리가 밖에서 들림(몸안에서 울림은 조금). 잡음이 조금 들림(백색소음?같은거)

'노이즈 캔슬링'은 공부할 때 상당한 도움이 되는거 같다.

'꺼짐'이나 '주변 소리 듣기'는 길 걸어갈때 하니까 괜찮았다.

 

 

 

터치 패드를 커스텀 하자!

 

 

또 다른 기능으로 터치 패드를 내가 원하는 대로 설정이 가능하다.

 

엄청 많은건 아니지만 기본 설정으로 되어있던 것들을 내가 원하는대로 변경할 수 있었다.

 

하지만 난 그냥 기본 상태로 쓴다. 현재는 크게 불편하지 않기때문

 

불편한 점이 있다면 3번 터치해도 2번으로 인식되는 부분이 있었다.

 

이건 내가 잘못하는건지 원래 이런건지 계속 써봐야 할 듯

 

이번이 처음이라 아직 미숙한 부분이 많음

 

 


4. 총평

 

  •  장점

     1) 무선

     2) 생각보다 배터리가 오래간다.

     3) 귀가 안아프다. (2시간 사용해봄)

     4) 다양한 기능 지원

     5) 가벼움

     6) 노캔 넘 좋다.

 

 

  • 단점

1) 통화품질 극혐(상대방만): 나만 좋은 통화품질. 이어버드를 킨 나와 상대방이 통화를 한다면 내 주변 잡소리가 다 들려서 상당히 힘들어했다. 나도 직접 들어봤는데 주변에 차량통행이 많은 도로라면 통화는 안하는게 좋다. 너무 시끄럽다. But, 조용한곳에서 하면 베리 굿

 

2) 검은색: 이건 뭐 어쩔수 없는거지만, 귀지가 묻어나옴 ㅡㅡ 귀 팠는데 왜 나오는지... 이건 내 귀가 문제인걸로...
근데 이거 단점이자 장점이 될 수 있는게 쓰고 나면 무족권 물티슈로 닦게댐 어찌보면 장점?

 

처음 써보는 무선 이어폰은 선물받은 LG TONE Free 제품이다. 아주아주 만족스러운 제품이며 주변 상황을 보고 통화를 해야한다는건 불편한 요소이긴 하다. 하지만 그 정도는 충분히 감안하고 사용해도 괜찮은것 같다. 

 

※ 본 리뷰는 박회장님의 제품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음을 밝힙니다. ※ 


 

반응형